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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중국입국격리 필수품리스트(준비물)

by 나우앤히얼 2020. 10. 31.


중국입국격리

필수품리스트(준비물)


이제 곧 북경어언대학교 어학연수를 떠나게 된다. 미리 격리 물품들을 준비하고자 여러 사이트와 글들을 참고해서 14일간 중국 격리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품목별로 정리해봤다. 


출처-UNSPLASH



VPN

유심  


1. 판X VPN


중국에서는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등이 차단되어 있어 접속할수가 없어 VPN 이용해서 우회 접속해야 한다.


VPN 네이버까페글에서 많이 보이는 곳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광고도 엄청 많이 하던데 1 무료 체험 가능하니 한번 써보고 안되면 다른걸로 바꾸면 되고...


가격은 한달에 10,000이고 기계 두대면 14,000. 아이폰이랑 맥북 같이 가입해서 14,000원이 되겠다. 재택 근무 가능해야 할텐데 접속이 제발 원활했음 좋겠다. 격리 전날 무료 신청해서 당일날 바로 써봐야겠다.



2. 유심


한국번호: 알뜰폰 최저요금 최저+로밍데이터금지 옵션 

홍콩유심구매


한국번호 알뜰폰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가입. 은근히 공인인증서 쓸일이 있다고 한다. 혹시 모르니 번호는 살려둔다. 폭탄 요금 맞을 있으니 로밍데이터는 옵션으로 금지해놓기


유심 경우 현재 한국에서 중국 본토 유심 구입 거의 불가하다. 따라서 홍콩유심을 사야 하는데 데이터 전용 유심이다. 목적은 데이터 사용과 급한 용무 해결. 만약 현지 문자인증이나 배달앱의 콜백 중국 본토 번호가 필요하다면 중국 입국 개통해야 한다준비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으니 홍콩유심을 구매. 차이나 모바일 통신망이 터진다고 .


※ 중국번호가 없어도 한국번호로도 격리가 끝나고 호텔프론트에서 한국번호로 인증받아서 건강마를 발급 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민족 입력 란에는 기타를 선택)




주방용품


1. 일회용 수저, 접시,

2. 지퍼백 일회용 비닐 

3. 고무장갑 2

4. 설겆이 스폰지+세제

5. 다용도칼, 과도

6. 음식용기(남은것 보관)

7. 전기포터 혹은 라면포트


고무장갑은 손이 건조해 지고 격리기간동안 빨래도 해야 하니깐 챙겨 간다. 과일이 한번씩 나오는데 껍칠채 나온다고 하니 과도고 갖고 가야겠다.



욕실용품


1. 비누(빨래)

2. 클렌징폼

3.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

4. 치약

5. 타월 3

6. 슬리퍼

7. 샤워헤드+필터 


중국 수돗물에는 석회질이 많다고 한다. 필터를 3-4일만 써도 금방 이물질이 쌓인다고 하니 샤워헤드 필터는 필수품 처럼 보인다.

속옷은 빨아야 하니깐 빨래비누를 챙겨야 한다.

- 샤워헤드는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입 가능하고 바디럽제품도 많이 사가는 듯하다.




청소용품


1. 빗자루 

2. 변기세정제

3. 테이프클리너

4. 물티슈

5. 휴대용휴지

6. 살충제

7. 향초+라이터( 기내에 가지고 탈 것)



미용용품


1. 고데기

2. 드라이기

3. 각종 화장품

4. 마스크팩

5. 향수

6. 위생용품

7. 눈썹칼



식품


1. 생식 (60일분)

2. 고추장 튜브

3. 블럭국

4. 커피

5. 과자(사탕, 초콜릿 )

6. 진공포장 반찬(:오징어채, 깻잎, 멸치볶음)

7. 3분카레

8. 누룽지

9. 김치

10. 컵라면

11. 김


햇반을 살려고 했는데 매끼마다 쌀밥이 나온다고 한다.

격리호텔은 냉장고가 없어 실온에 두고 먹을 있는 식품들을 준비해야 한다. 간식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갇혀 있으니 계속 먼가 먹고 싶다고 한다. 



전기제품


1. 보조배터리

2. 멀티탭

3. 노트북+배터리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미러링케이블도 많이들 가져가는 같은데 경우에는 노트북이 있어서 제외했다. 



의류


1. 신발

2. 속옷

3. 가방

4. 겨울 옷들



기타 


1. 상비약 (종합감기약, 소화제, 배탈약, 지사제, 두통약)

2. 개인 영양제, 복용약, 파스

3. 밴드+후시딘

4. 옷걸이

5. 손톱깎이

6. 마스크(한도 없음)

7. 손소독제

8. 페이스쉴드

9. 책

10. 공부거리

11. 볼펜



#마무리

오랜시간 대기해야 하고 호텔 격리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출국시에는 아주편한 복장과 신발을 신고 것이다. 


정도로 준비를 해가고 실제 격리 하면서 부족하거나 정말 가져왔다 싶은 품목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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