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ms 조회방법 + 한국에서 중국까지 배송기간 무려 20일
- 요즘 한국에서 중국 베이징까지 ems 보내면 걸리는 시간
- 중국에서 ems 추적하는 법
요즘에는 그래도 코로나 초창기 보다 ems가 빨라졌다는 소리도 있기만 역시 EMS는 EMS다.
보통 맘 편하게 한달이면 가는 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빡치는 마음이 덜 할 것 같다.
한달 걸릴것이라 생각했는데도 하루에 몇번 확인 하는지 모르겠다.
DHL로 보낼려니 무게가 무게인 만큼 가격이 부담되었고
순풍택배(SF EXpress)는 약은 보낼 수 없다고 해서 포기했다.
서류 같은건 DHL로 보내면 2-3일 만에 도착한다고 한다.
예전 코로나 터진 초반에(2020년 1월 말) 중국에 있는 남친에게 마스크를 보냈는데 그때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EMS는 1달하고도 일주일이 지나 도착을 하였고 같은 시기 순풍으로 보낸 마스크는 단 4일만인가 도착했다. 세금도 물었다.
한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보내는 경우 택배 조회
택배가 한국에 있으면 인터넷우체국에서 EMS 국제우편을 조회한다.
https://www.epost.go.kr/main.retrieveMainPage.comm
인터넷우체국에서 EMS를 접수한 날은 2020년 12월 28일이고 그 다음날 바로 수거를 해 갔다.
우체국박스 5호 박스에 옷과 신발, 생식, 약, 등등 생활 용품을 2박스에 꽉꽉 채웠다.
우체국 5호 가득채운 가격은 각 약 70,000원과 80,000원이 나왔다. (인터넷접수를 통해 5% 할인 된 가격)
배송진행상황 보기
한국 발송교환국에서 무려 일주일이나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발송준비를 하고 운송사 인계> 항공사 인수> 항공기출발까지는 지체 없이 쭉쭉 진행되었다. 중국 상대국 도착에서 부터는 중국 EMS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것이 더 빨리 뜬다.
두 박스 같은 날짜에 수거해 갔지만 운송사 인계 단계에서 둘은 갈라져 하나는 인천-베이징 직항인 에어차이나 CA124를 타고 발송후 10일만에 베이징 교환국에 도착해 있다.
다른 하나는 운송사 인계과정에서 China Postal Airlines CF 222 비행기로 배정이 되었고 정저우를 거처 베이징으로 들어온 듯 하다. 비슷한 시기에 둘다 베이징 교환국으로 도착했다.
중국에서 EMS 추적하기
일단 내 택배가 중국에 도착했으면 그때부터는 중국 ems 사이트에서 추적을 한다.
구글에 ems china 로 검색을 하면 된다.
http://www.ems.com.cn/mailtracking/e_you_jian_cha_xun.html
영문으로 검색했을때랑 중문으로 검색했을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중국 ems 이니 만큼 중문이 더 자세한 듯.
교환국 도착해서 통관검사대기>통관 및 분류 까지 몇번 왔다리 갔다리 거리는지 모르겠네...
送交进口海关
1월 9일날 베이징에 도착했는데 한 3일 뒤에 관세를 내라는 전화를 남자친구가 받고 위챗으로 지불을 했다.
관세는 3만원 지불. 그냥 넘어가길 바랬는데 역시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런데 세금을 냈는데도 6일이나 지나서야 서서히 움직이는 것같다. 이틀내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 본다.
한국 우체국 EMS와 중국 EMS 사이트를 비교해보면 중국 도착후에는 확실히 더 자세하게 상황을 알 수 있다. 물론 중알못인 나에게는 해당하진 않지만 적어도 움직이고 있는 상황을 볼 수 있으니...
타임라인은
2020 년 12월 29일 소포를 한국에서 수거해 갔고 그로부터 약 18~20일 중국 베이징에서
내 소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MS 걸리는 시간은 복불복이라지만 약 20일이 걸린 셈이니 진짜 한달은 잡고 생각해야 겠다. 급한 건은 무조건 DHL이나 순풍을 이용해야지.
+ 업데이트 상황
배송상황:
박스 1: 12.29> 1.16 도착
박스 2: 12.29> 1. 17 도착
[중국입국과정]CA124 인천 베이징 직항/격리호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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