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비치호텔 후기
올 여름 인기 여행지는 강원도로 4명 중 한명이 강원도 내 숙소를 예약했다고 합니다. 해외 여행을 대체할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푸른 바다와 다양한 관광 스팟이 마련된 강원도 양양이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래 목차 순으로 호텔에서 묶은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1. 낙산비치호텔 기본정보
2. 직접 느낀 호텔의 장점
3. 직접 느낀 호텔의 단점
낙산사 바로 옆이고 낙산해수욕장과도 가까워서 양양 낙산비치호텔을 예약했어요.
가격은 성수기라 1박에 스위트룸 256,000원.
호텔 기본 정보부터 알려드릴께요.
■ 1. 낙산비치호텔 안내
· 체크인 3:00 PM
· 체크아웃 11:00 AM
· 주요 관광지까지 거리
· 낙산사 - 360 m
· 낙산 해수욕장 - 650 m
· 의상대 - 160 m
· 조식 요금(객실 요금에 불포함 시): 20,000 원
· 최근 리모델링 년도: 2017
· 총 층수: 4
예약 시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할 수 있으나, 이용 가능 여부는 당일 숙소 객실 사정에 따라 결정되고 체크인 전 및 체크아웃 후 여행 가방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사우나 및 편의점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제 그럼 숙소사진을 보여 드릴께요!
호텔입구
호텔입구
차량을 운전해 오시는 경우 호텔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투숙객은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로비를 보니 4성급 호텔의 느낌 그대로입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 로비
■ 2. 장점
낙산사가 도보 5분 걸려 낙산사 관광에 최적입니다. 낙산해수욕장과 활어회센타 등등 주요 장소를 모두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입지가 좋아요. 터미널에서도 멀지 않고 딱 적당합니다.
시의 필수 관광 명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를 자랑합니다. 제가 호텔을 예약한 이유가 위치 때문입니다.
단 해수욕장 앞쪽 식당들이 즐비한데 전형적인 해변앞 횟집들이에요. 식당 후기를 참고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언덕 위라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리모델링 되어서 위생상태도 좋았고 해돋이도 볼수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어요.
이제 보니 쌍무지개였네요
바로 앞에 바닷가에 등대가 있어 산책을 다녀왔어요. 우연히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났어요.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라 갬성모드가 되었네요.
객실내부
샤워실 내부가 아주 깨끗했습니다.
욕조도 있고 샤워실이 넓었어요
■ 3. 단점
다만 아쉬운건 부대 시설입니다.
객실 내 청결 유지를 위해 배달음식이나 포장 음식 반입이 안됩니다. 호텔 내에 음식점도 없고 편의점 이용시간도 24시간이 아니고 9시면 문을 닫아 밤늦게 야식이 먹고 싶어도 배달음식을 시킬 수 없으니 그 점이 조금 불편했어요.
저녁 9시 반이면 문을 닫습니다.
편의점 내부
또 방이 통유리라 에어컨을 안틀어두면 아침 햇빛에 어마어마한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복도에서 나는 소리가 그대로 다 들리더라구요. 11시 체크아웃인데 10시 전부터 근처 방에서 나오는 청소기 소리에 전날 늦게 잤는데 잠을 깨버렸어요.
■ 결론
나머지 직원서비스와 청결상태 등 모든것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결론은 다음 양양에 온다면 또 이용할거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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