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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실업급여 최초 신청방법, 고용센터 방문 후기

by 인쑤이지스트 2023. 4. 15.

계약만료로 퇴사 후 실업급여를 최초로 신청하고 고용센터 방문 후 1차 실업급여를 받기까지 그 방법과 후기를 공유해 본다. 퇴직 후 1차는 실업급여는 빨라도 한 달은 걸릴 거라 예상했는데 20일 만에 1차 실업급여가 나왔다. 

 

파견 계약직으로 일 했는데 파견 회사에서 내가 요청을 하지 않았어도 알아서 이직 확인서를 접수 해줬다.  이직 확인서 처리가 어떻게 빨리 되는지가 관건인 듯하다.

 

실업급여 신청 타임라인(소요기간)

 

3.31 퇴사

4.3 이직확인서 접수완료

4.5 이직확인서 처리완료

-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취득, 상실) 처리완료

- 워크넷 구직 등록

-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 수급자격 신청서 온라인 제출 완료(센터 방문 예약)

4.6 고용센터 방문(실업급여 신청)

4.20 실업급여 1차 실업인정일

 

고용보험 앱을 깔고 이직 확인서 처리 과정을 체크했고 접수에서부터 처리까지 불과 이틀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일반 회사의 경우 담당자에게 퇴직일 당일 이직 확인서를 요청해 두는 것이 좋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서도 이메일로 왔는데 전 파견 회사가 일을 아주 깔끔하게 빨리 처리해 준 것 같다. 

 

이직 확인서가 처리 완료 된 것을 보고 바로 워크넷 구직등록과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수급 자격 신청서 제출, 센터방문까지 예약했다.이직확인서 완료 그다음 날 바로 센터방문이 가능하다.

 

 

 

실업급여 신청 방법 

고용센터를 방문하기 전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이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분이다.  3 가지고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워크넷 구직 등록
  2.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3. 수급자격 신청서 온라인 제출 완료(센터 방문 예약)

 

1. 워크넷 구직 등록

 

 

 

 

먼저 워크넷에 접속해서 로그인한다. 검색창에서 워크넷을 입력하면 주소(www.work.go.kr)가 나온다. 

 

워크넷-사이트-로그인-구직신청
워크넷 로그인 > 구직신청하기

 

화면 첫 페이지 왼쪽 편에서 [구직신청하기] 버튼을 누른다.  이력서를 새로 작성하거다 수정사항이 있다면 [내 이력서 관리]에서 새로 이력서를 업데이트를 한다.

 

항목에 해당되는 것에 동의 비동의를 누르면 구직신청이 완료된다. 그다음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들을 차례다. 

 

 

2.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한다. 마찬가지로 네이버에 고용보험을 검색하면 홈페이지 주소가 나온다.

 

고용보험-웹사이트-간편인증-로그인
고용보험 사이트 간편인증 로그인하기

 

그 다음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간편 인증을 진행한다.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에 체크를 하고 [간편 인증 로그인]을 클릭한다. 

 

참고로 고용보험 앱을 깔아 보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편했다. 고용보험 앱에서 생체 인증으로 로그인 설정하면 다음번 로그인 때 Face 인증으로 매우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고용보험-홈페이지-첫화면
고용보험 홈페이지 첫화면

로그인했으면 첫 화면 가운데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클릭한다.

 

 

동영상-시청버튼-찾기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동영상 시청을 클릭한다.

 

[동영상 시청] 버튼을 클릭한다. 실업급여 신청 예정자만 유효한 교육이라는 팝업창이 뜨면 [확인]을 누른다. 동영상 시청시간은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주의할 점은 동영상 시청이 끝난 후 반드시 14일 이내 고용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3. 수급자격 신청서 온라인 제출 완료(센터 방문 예약)

 

다시 고용보험 첫 화면으로 돌아간다.

 

고용보험-사이트-첫화면-돌아가기
다시 고용보험 웹사이트 첫페이지로 돌아간다.

 

[수급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을 누른다. 

 

다음 화면에서 [확인] 버튼을 누르고 다음 페이지에서도 해당하는 답변을 쓰고 [확인] 버튼을 쭉쭉 눌러 넘어간다.

 

 

상실코드-45번아님-항목-선택
상실코드 45번 항목 선택

신청 정보 입력 란에도 해당하는 사항을 클릭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이때 노무제공 종료 사유*라는 생소한 단어가 나오길래 검색해 보니 그냥 [상실코드 45번 아님] 란을 클릭하고 넘어가면 된다고 한다. 또 틀리게 작성했더라도 고용센터에서 상담사와 함께 수정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자.

 

 

실업크레딧-신청여부-선택
실업크레딧 신청여부

실업크레딧은 국가에서 실업기간 수급기간 동안 국민연금을 어느 정도 보조해 주는 것이다. 실업크레딧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국민연금을 받을 수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국민 연금을 계속 납부하고 싶다면 실업크레딧을 신청하면 된다. 

 

취업희망카드 인쇄본 발급도 비희망을 선택했다. 고용보험 앱에서 볼 수 있기 때문.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도 선택사항이므로 동의안 함을 선택했다. [저장] 후 다시 한번 틀린 곳이 있는지 점검하고 [제출]을 누른다.

 

그런 다음 고용센터 방문 예정일을 정하고 [전송]을 누르면 수급자격 신청서 제출이 끝이 난다.

 

 

고용센터 방문(실업급여 신청) 후기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서 고용센터를 방문했다. 결과적으로 약 3분 만에 신청하고 센터를 나온 것 같다. 센터에 갔었을 때 죄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수기로 실업급여 신청서를 힘들게? 작성하고 계셨다.

 

온라인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들은 거의 대기 없이 바로 신분증 확인하고 안내 사항 몇 가지만 들은 후 신청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렇게 간단할 수가… 집체교육이라고 1차 실업인정일에 들어야 하는 교육 때문에 센터를 방문해야 되는지 알았는데 상담사 말로는 앞으로 한 번만 더 센터를 더 방문하면 된다고 한다. 

 

센터에서 이루어졌던 교육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 내 경우 소정급여일수가 150일인데 150일 간 총 2번만 센터방문을 하면 되는 것이다. 완전 개꿀. 

 

이번 편에서는 퇴사 실업급여를 최초로 신청하기까지 과정과 고용센터 방문 후기였으며 앞으로 실업급여 1 실업 인정일에서부터 마지막 회차까지 과정 방법 대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실업급여 1차 신청 방법/ 후기/ 입금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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