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사파리스페셜투어 vs
로스트벨리 스페셜투어 비교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사파리 스페셜투어와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의 가격(요금)과 예약방법 그리고 저의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사파리 스페셜투어와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무엇보다도 최대 6인까지 탈 수 있는 지프차를 탑니다. 일행이 6명 정도라면 가족끼리 친구끼리 차량 1대를 단독으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사파리 스페셜투어
사파리 투어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서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투어를 체험하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보아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파리 스페셜 투어는 육식동물 위주로 로스트벨리 스페셜투어는 초식동물 위주로 진행됩니다.
사파리 스페셜 투어에서는 맹수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요. 사자, 호랑이, 곰, 하이에나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지프차 창문 너머로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운영시간:11:00~17:30
요금: 20만원 (에버랜드 이용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투어시간: 약 25분
최대탑승인원 영유아포함 6명
예약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전액을 결제하고 투어 시작 10분 전까지 사파리월드 앞 알파인 매표소에서 대기합니다.
방문 기준일 3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주말은 혼잡하니 꼭 미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당일 이용시 사파리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남은 자리에 한해 선착순 구매가 가능합니다.
로스트벨리 스페셜투어
사파리스페셜투어와의 차이점은 로스트밸리 투어는 초식동물 위주로 먹이를 주는 체험입니다. 약 25-30분간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호수를 넘나들며 기린과 하마 등에게 먹이를 주며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요. 여기서 수륙양용차란 육지와 물에서 모두 달릴 수 있는 차를 말합니다.
운영시간:11:00~17:30
요금: 20만원 (에버랜드 이용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투어시간: 약 25분-30분
최대탑승인원 영유아 포함 6명
예약방법: 홈페이지에서 요금 전액 결재 후 투어 시작 5분전까지 로스트밸리 하차장 Waiting Lounge에서 대기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엄청 크더라고요.
당일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단독으로 이용을 했고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지도아래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가 있었어요.
30분간 육지와 수로를 넘나들면서 얼룩말, 기린 하마 등을 보았는데 로스트밸리의 경우 20만원이 좀 아깝게 느껴졌어요. 하마와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 좀 짧게 느껴졌거든요.
다른 동물원에 가도 기린과 하마는 볼 수 있으니깐요. 단지 기린에게 먹이를 주고 수륙양용차를 이동한다는 점이 특이점인것 같아요. 저는 어른이니 감흥이 별로 없었지만 5살 조카는 엄청 좋아했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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