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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여행기 - 가장 일본스러운 멋 교토에 가다

by 인쑤이지스트 2021. 4. 7.

일본 여행기 - 가장 일본스러운 멋 교토에 가다

 

 

 

교토는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사진만 따로 모아 포스팅을 하고 싶었어요. 한 나라를 두 번 가기도 쉽지 않고 두번 가고 싶은 곳도 드문데 교토는 또 다시 꼭 한번 가고 싶은 곳이에요. 

 

일본여행 중 지역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교토는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상상하는 그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곳이 교토가 아닐까 합니다. 

 

계획없이 떠난 여행이라 당일치기로 갔다온 곳이지만 다음번엔 꼭 2박 3일을 하려 합니다. 

 

 

 

교토 -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다.

 

길을 가는 곳곳마다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오사카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교토에 와서야 비로소 일본 여행을 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교토타워

 

 

 

버스에서 내려서 아무 정보 없이 계획없이 무작정 걸어 봅니다.

 

 

 

 

 

거리 곳곳이 제가 상상했던 드라마에서 보던 그대로의 일본 모습이었어요. 

예상치 못하게 참 이국적이에요.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일본 여인들이 곳곳에 보였어요.

사원을 배경으로 정말 예뻤어요.

 

그런데 일부 한국인 어머니 아버님 들이 막무가내로 그 분들께 사진을 찍자고 하는 모습에 약간 눈살이 찌뿌려졌습니다. 

 

 

 

 

 

거리 구경만으로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아기자기한 음식점 소품 가게들이 많았는데 주인들이 못찍게 하더라고요.

 

 

 

 

 

일본인들도 전역에서 많이들 오나 봅니다.

관광객 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보였어요.

 

 

곳곳에 수학여행 온 일본 학생들이 보입니다.

 

 

 

 

예쁜애 옆에 예쁜애, 사원 옆에 사원이라서 한 사원을 둘러보고 몇 걸음 가지 않아서 또 다른 사원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우연히 저와 동선이 겹치는 커플이었는데요,

참 예쁘더라고요.

 

 

 

 

 

고즈넉한 산사와 아름다운 교토 전역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의 소망 하나하나 걸려있어요.

 

 

 

 

어느 한 사원에 들렀습니다.

여기에 오니 확실히 한국인 관광객 팀들도 많이 보였어요.

 

또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소풍, 수학여행으로 많이 온 듯 했습니다.

 

 

 

 

아름다운 색감

 

 

 

 

 

교토는 정말 계획 없이 아무 생각없이 길거리를 거닐거나 사원을 돌아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그림 옆서 같은 풍경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저도 보면서 교토는 꼭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은 누군가와 같이 공유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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