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가성비 맛집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맛집

호당 물총칼국수 사계절 밀면

부산 명지 국제 신도시 맛집 두곳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2주간 명지 국제 신도시에서 출장 차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재택근무를 병행하면서 저 혼자 식사를 해결 해야 했습니다. 맛있고 가성비 좋은 식당을 검색을 해 봤는데 정보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 봤습니다. 

첫번째로 발견한 곳은 호당 물총칼국수 사계절 밀면입니다. 국제 신도시답게 대부분을 건물이 세 건물이라 왠만한 곳은 다 깨끗해 보였어요. 부산에 밀면이 유명하다고 해서 밀면 식당을 알아 보고 있었는데 식당 안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메뉴

물총 칼국수(대표메뉴) 7,000원

물밀면…(大) 7,000원 

비빔밀면…(大) 7,000원
밀면 6,000원

비빔밀면 6,000원 

메뉴는 물총칼국수가 대표메뉴라고 합니다. 가격은 한 그릇에 7000 원입니다. 낯선곳에 갔을때 맛집을 찾을땐 항상 사람이 많은 식당에 갑니다. 90% 이상 맛집을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었거든요.

식당이 좁은 편은 아니었는데 테이블 마다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혼자 먹는 사람은 저 말고 별로 없더라고요.  밀면은 시켰는데 안 된다고 해서 물총칼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다들 물총칼국수를 주문한 것 같았어요.  

물총조개칼국수는 껍질과 함께 끓여 술독을 풀어주고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숙취를 빠르게 해소합니다. 물총조개에 함유되어있는 철분은 빈혈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드디어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별 기대 없이 국물을 마셔 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정말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같이 나온 김치는 맛있었는데 너무 맵더라고요. 미리 맵다고 벽에 적혀져 있긴 했어요.

조미료 맛이 나는 국물 맛이 아니라 자연의 맛이 나는 깔끔한 얼큰함이었어요. 2주 동안 머무르면서 3번 이상 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식당 내부와 더불어 가성비 값인 곳입니다. 손님들이 가게 꽉 차있다는 것 만으로도 맛집을 증명하는 셈입니다.

주소:부산 강서구 명지국제8로 289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월요일 휴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맛집

효돈까스 명지국제신도시점

두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돈까스 맛집 효돈까스 명지국제신도시점 입니다. 이 곳도 인터넷으로 검색 하지 않고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지나가다가 이용해본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가게 외부가 무척 깔끔해 보였거든요. 가게 안에 들어 가니 넓직하고 세련된 카페 같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30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시고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여기에도 근처 직장인 분들이 점심 식사를 하러 많이 오시는 것 같았어요.  

출처-효돈까스

메뉴는 아래와 같이 같이 등심까스세트가 11,000원 입니다. 치즈돈까스는 12,800원 까르보나라는 10,800원 입니다. 돈까스집이니 대표 음식인 등심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한 20분 기다리니 돈까스가 나옵니다. 보기에도 엄청 푸짐해 보였어요. 한입 먹어 보니 고기가 아주 싱싱하고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인테리어도 한몫 하는 거 같아요.  테이블끼리 간격이 넓어서 사람들로 가차 했었지만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고 식당 자체가 넓습니다. 커플끼리 와서 먹고 사진도 남기고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혼자 와서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습니다. 가츠동과 스파게티도 먹어 봤는데 돈까스가 양도 많고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여기도 2주 동안 있으면서 3번 이상 갔던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실내가 너무 쾌적하고 깔끔 했습니다. 가게 사장님께서도 엄청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네요.

실내가 깔끔한 효돈까스 식당과 가성비 최고인 호당 물총칼국수 사계절 밀면 국수집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