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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

통도사 개방시간 & 입장료

by 나우앤히얼 2020. 8. 26.


양산 통도사

유네스코세계유산

통도사는 양산8경 중 제 1경으로 통도사로 인해 양산시가 알려진 경우가 많습니다. 양산은 부산 위성도시로 그만큼 부산으로 가는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어 부산근교여행지로 당일치기 다녀오기 좋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어요.


양산여행코스로는 통도사에서 부터 → 내원사 → 홍룡사 → 법기수원지 → 임경대를 추천드려요.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 다 둘러볼수도 있고요, 여유있게 둘러보길 원하면 1박 하며 천천히 둘러보시면 됩니다. 


먼저 양산 1경인 통도사 후기를 공유할께요!

통도사



통도사는 양산시에 있는 사찰로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 3보 사찰로 불립니다.


통도사 입장안내


개방시간
08시30분 ~ 17시 30분까지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무료입장

영유아~ 초등학교 3학년까지 

양산시민/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1급~3급 


주차비 : 2,000원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시절 (62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절이고 불법을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 해서 통도라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워낙 유명하고 큰 사찰 중 하나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고 절 안에도 식당과 까페도 마련돼 있답니다. 


통도사법보박물관

법보박물관도 둘러볼 만 하고 날씨 좋은 날 가서 그런지 어디를 찍어도 사진이 예술로 나오네요.


통도사



왼쪽편으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요.



통도사


통도사



주차장 입구에서 대웅전으로 올라가는길이 참 잘 되어 있어요. 



통도사


통도사



사찰 옆에 흐르는 계곡 물과 절이 주는 분위기가 오묘하게 어울리며 마음이 저절로 평온해 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통도사


통도사


대웅전에는 특이하게도 다른 사찰과는 달리 불상이 없고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어요.

대웅전 옆에 연못이 하나 있는데요, 구룡지라는 연못입니다. 

아홉마리의 용에 관한 전설이 깃든 곳입니다.


통도사


통도사


절내를 흐르는 시냇가와 중간에 놓인 다리가 운치를 더합니다. 


한폭의 그림같죠? 

이래서 동양화에 잉어들이 자주 등장했나봐요. 

당장이라도 붓을 잡고 싶네요. 


통도사


양산 통도사 봉발탑


우리나라 보물 제471호로 무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청되는 탑이에요. 무슨 용도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꼭 밥그릇 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이렇게 보여도 높이가 무려 3m 나 된답니다. 


통도사


삼층석탑


통일신라 후기 석탑이라고 합니다. 어렸을때 석탑을 보면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서양에서 느낄 수 없는 동양 고유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통도사


만세루


법회 등 사찰의 주요 행사 때 사용하던 누각의 모습이에요. 



통도사


통도사


통도사



고즈넉한 모습이 정말 아릅답지 않나요?  

전반적으로 평지라서 어르신 들이 걷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또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서 아이들과 물놀이 오기에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다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주말에는 사람들도 북적입니다. 



통도사


통도사


수백년간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예전 그대로의 모습의 건물들이 많이 있어요. 

세월의 흔적과 오랜 역사의 흔적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옛 모습 그대로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화려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고즈넉한 사찰의 경치에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 줍니다. 


시간만 맞춘다면 사찰에서 제공하는 음식도 먹어 볼 수 있고 템플스테이도 참여 할수 있어요.

경치가 정말 좋아요. 

날씨가 좋아 걷고 싶은날 일단 한번 가 보세요. 감탄 그 자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주소: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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