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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애플 주식 - 주가 전망, 수익률 15% 일지

by 나우앤히얼 2021. 7. 13.

지난 6월 5일 애플 주가 전망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현재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와 맥북 유저로서 나의 생활 전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이었기에 나도 직접 애플에 소액으로 투자를 했었다. 그 사이 애플 주식은 신고가를 돌파하고 7월 12일 프리장 기준으로 나의 수익률은 16%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워낙 많이 오른 종목이라 지난해와 비교해 지지부진하게 횡보하는 모습으로 주주들의 원성을 샀고 또 애플을 떠난 사람들도 많았다. 

 

차트나 다른 분석은 제쳐두고서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그 많은 유학생들이 특히 중국 유학생들의 90%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었고 아예 맥북을 사용하지 않는 친구들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애플(AAPL) 주가 - 7월 12일

 

 

애플 유저들은 알겠지만 한번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나면 제품 간의 호환성으로 인해 편리함을 맛보고 나면 삼성이나 다른 제품으로 바꾸기보다는 계속 쓰게 된다는 것이다.  여하튼 애정하는 애플 주가가 최고점 대비 무려 약 -15%나 빠진 무렵 소액으로 주식을 줍줍 했었다.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대로 애플은 하반기, 특히 7월과 8월에 가장 강한데 5월 말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7월 3일 기준 전고점 대비 -3.45%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후 쭉쭉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30일 동안 무려 약 15%나 올랐다.

 

애플 주식 수익률 15% 달성 인증

 

미국 주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애플뿐만 아니라 테슬라 등 우량 기업들은 고점 대비 10~20% 이상 떨어졌을 때 매수하고 기다리는 것이 수익률이 좋은 것 같다.  

 

Apple의 주가는 7월 현재까지 6% 상승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의 소폭 상승 폭인 0.6%를 앞질렀다. 애플은 지난달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주식 중 가장 실적이 좋았으며 아마존 11.6% 에 비해 15% 상승했다. 

 

 

7월 12일 주가 흐름

 

 

애플 주가  전망

 

오는 7월 27일 에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과연 지금 사기에 좋은 시기일까? 

 

애플은 지난 4월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예상보다 훨씬 높은 성장을 보여줬다. 애널리스트들은 평균 774억 달러 매출을 예상했는데 실제 최고 매출액은 896억 달러였다.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였던 0.99달러보다 훨씬 웃도는 1.40달러였다. 

 

2040억 달러 이상의 현금과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애플의 총이익률은 제품 사업의 약 두배에 달하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 사업 덕분에 최근 확대되고 있다. 다른 미국 우량 주식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투자로는 매력적인 주식에 틀림없다.

 

 

한편 한 베테랑 차트 분석가는 애플 주식이 과잉 매입되었다는 의견을 놨다. 상대 강도 지수(RSI, Relative Strength index)는 주식 과잉 매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트레이더들이 사용하는 주가 모멘텀에 핵심 기술 지표인데 애플의 주가가 당시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9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애플의 RSI 선 속에 따르면 애플은 주가는 과다 매입 상태며 급격한 하락을 위험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비록 주식 차트 상으로는 경고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실적 발표 결과와 그에 따른 시장 반응을 예측하긴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애플의 펀더멘털을 살펴보면 애플은 여전히 탄탄한 기업이다. 

 

아이폰12 시리즈물량 상승 압력, 7~ 9 실적,  아이폰 13 물량 상승과 관련된 추가 촉매제들이 남아 있다고 전망됐다.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70달러로 올렸고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45 76% 매수(Buy) 등급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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