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여행 가성비 호텔 추천

푸켓에서 내가 추천하고 싶은 호텔은 호텔 클로버 빠통 푸켓 (Hotel Clover Patong Phuket)이다.

호텔 클로버 빠통 푸켓 (Hotel Clover Patong Phuket)

주소: 162/8-11 Taweewong Rd., Patong Beach, 빠통, 푸켓, 태국, 83150

최고의 장점 : 위치

푸켓 국제공항 (Hkt)에서는 23.6 Km 떨어져 있고 공항에서 내려 택시로 이동을 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약 45분이라고 나와있는데 체감상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서 그런지 체감상 20~30분 만에 도착한 것 같다. 총알택시도 그런 총알 택시도 없었다.

택시 요금: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 약 800바트로 형성되어 있음. 

해외 여행 시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에는 보통 아고다(Agoda) 혹은 호텔스 닷컴으로 예약하는 편이다.

아고다의 경우 평점 8.5 이상 되는 곳은 80% 이상 만족 할 수 있었다.

2020년 7월 현재 이 호텔의 평점은 8.8 점이고 위치평가에서 최고점 9.3점을 받았다. 푸켓의 필수 관광 명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가 이 호텔의 장점이다.

• 빠통 비치까지는 거리가 불과 280m 밖에 되지 않는다.

• 방라로드도 걸어서 갈 수 있고 정실론 쇼핑몰도 걸어서 10~15분 내에 도착한다.

• 푸켓타운까지 가는 로컬버스 정류장도 바로 코 앞에 위치해 있다.

• 타월과 비치용 슬리퍼가 배치되어 있어 상시 이용 가능

• 2017년 신축으로 시설과 인테리어 모두 깔끔

• 호텔 근처에 ATM기와 환전소도 가까이에 있음

• 루프탑 수영장도 크진 않지만 소소하고 한적하여 잘 이용할 수 있었다.

호텔 바로 옆에 서핑체험 시설도 있고 그 시설 바로 위층에 바에서도 서핑하는 사람들을 내려다 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다.

푸켓타운을 제외하고 호텔 주변을 관광하면서 도보로 주변 관광지 모두 이동이 가능했기 때문에 뚝뚝이를 탄 적이 없다. 커플이 이용하기에 이만한 호텔이 없을 것 같다.

내가 이용한 방은 슈페리어룸 (발코니) (Superior Room with Balcony)이었고 당시 가격은 5박에 약 30만원을 지불하였다.

호텔 방 크기는 큰 편은 아니었고 4성급 호텔이라고는 하나 인테리어도 비지니스호텔 같은 느낌이었지만 둘이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치가 주는 장점이 너무 크다.

밤에는 시도 때도 없이 빠통비치에 나가서 길거리 음식을 사먹었다.

태국인 배우자나 자녀를 둔 영주권 소지자, 취업비자 소지자는 입국이 가능하나 아직까진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 목적의 입국은 불가하다. 하지만 태국은 경제 관광 의존도가 높아 해외 고소득층에 대한 관광 빗장을 열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은 되야 안심하고 다시 푸켓을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