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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쿠바 자유 여행 #2 - 올드아바나 중심으로 도보여행

by 인쑤이지스트 2020. 6. 19.


여기는 바로  무기여 잘있거라, 노인과 바다 집필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자주 가던 이다. 


그가 자주 마셨던 모히또를 시켜서 일행들과 수다를 떨었고 

아바나 모든 바와 까페가 그렇듯이 라이브 연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쿠바를 여행하는 동안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는 올드타운의 대성당을 중심으로 몰려있어 

택시를 적은 1-2 밖에 없다.


이곳도 올드타운의 중심지인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위치에 했어 도보로 1-2 만에 있었다. 

한번 버스를 타긴 했는데 현지인들이 빡빡하게 타고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택시 기사가 영어를 전혀 몰라 쪽지에 목적지를 보여줬다

대부분의 내가 만난 쿠바인들은 영어를 1 몰랐다.






 할아버지는 국회의사당 앞에 사진기사인데 국회의사당 보다  할아버지가  유명한듯하다.

즉석 카메라로 쩍어주는데 배경을 1 찍고나를   찍어서  장을 붙여 줬다흑백으로...

나름  앞에 2-3명을 기다리고 나서야 찍을  있었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미국의 국회의사당과  닮은 꼴이다

 군데  가본 결과 오히려 쿠바의 국회의사당이 미국 국회의사당보다  오리지널 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특히 해가  무렵 국회의사당의 모습은 정말 분위기가 있었다.





국회의사당 바로  건물에 렌트카 빌릴 수가 있었다.

이때에도 일행중에 스페인어를   알았으니 망정이니 영어가 통하지 않아서 기본적인 스페인어는 알아오는 것이 좋다렌트비는 의외로 우리나라와 비슷했고  분만에 필요한 서류 등을 작성하고 드디어 렌트카를 이용해 주변 바닷가를 다녀올  있었다. 




혁명광장

 혁명 광장에는 체게바라가 그려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머니머니 해도 쿠바에 왔다고 하면 무조건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쿠바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니까.

고등학교때 체게바라 평전을 읽고 막연히 쿠바에 가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곳에 오니 감회가 새로웠다. 

무의식 중에 내가 원하는 것에 향하게 되어 있나 보다.


호세 마르티를 기리는 109m 달하는 동상과 박물관도 있다. 





1달러 정도에 사먹은 치킨 볶음밥인데  맛있었다시장 곳곳에 팔고 있다.






국회의사당을 벗어난 올드 하바나 전체가 이런 모습이다.

 쓰러저가는 건물 속에서 살림살이가 빽빽히 보인다.

사진 속에서는  마저도 낭만적으로 비춰진다.






차이나타운

정말 차이나 타운은 어딜 가나 있다쿠바에서도 

그래서 여행 당시 동양인을    없었기에 현지인들은 나를 보면 니하오 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쿠바 소년 

그림보다  그림 같던 소년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냈다.




국회의사당에서 20 남짓 걸으면 말레콘 비치 도달한다

말레콘은 방파제가 있는 해변 도로를 뜻하는 말로 거리가  6Km 달한다실제로 차가 많이 다니기 보다는 그냥 일반 보도 처럼 느껴 졌고 생각보다 관광객들은 별로 ㅇ없었다. 



밤에는  낭만적으로 변한다.

방파제 쪽에 앉아 있으니 기타를  청년과 같은 무리의  다른 청년 2명이 다가와 노래를 듣지 않겠냐고 한다.

얼마냐고 물으니 1달러좋아그럼 한번 불러주세요 하니 3곡을 열창을 한다. 

 잘하는  아니었지만 쿠바 현지 노래를 듣고 열심히 열창해주는 청년들을 보며 해변을 바라 보니

감동을 받지 않을  없었다팁을 주니 고마워 어쩔  모른다. 

닳고 닳은 모습이 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는 순수한 청년들 같다. 






마침 축제 기간이라서 쿠바인들의 축제에 참여   있었다

저런 퍼레이드 차량이 적어도 10대는 지나간  같다.

 해안가가 6km라고 하는데 정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행렬이 해안가를 따라 춤을 추고 

노래하며 지나갔다모두들 축제에 취해 흥에 겨워 보인다. 




렌트카를 타고  2시간 거리 근교 해변에 가서 물놀이를 즐겼다에메랄드  카리브해

 감흥은 없었다거기까지 가는 여정이 좋았을 ...하지만 

근교 여행을 할꺼라면 무조건 렌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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