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보타니아-거제바람의언덕-해금강
도장포유람선관광 요금과 이용절차
외도보타니아 전경
거제도 여행의 하이라이트 외도보타니아와 거제바람의 언덕, 해금강은 도장포 유람선을 타고 한번에 관광이 가능합니다.
단 시간에 핫스팟을 둘러 볼 수 있는 최고의 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그만큼 인기도 많은 곳이라 될 수 있으면 평일 이용을, 주말에는 오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거제 바람의 언덕
먼저 코스 설명을 드리면 도장포 유람선 바로 옆에 바람의 언덕에서 배를 타고 출발해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를 관광하는 코스입니다.
도장포유람선 코스와 요금안내
1.해금강-우제봉-신선대 (40분소요)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
2.해금강-외도상륙 (2시간 50분 소요)
도장포유람선 출발>해금강선상관광>외도 2시간자유관광 >도장포 도착
대인 19,000원 소인 11,000원
대부분 외도 관광을 포함한 2코스를 주로 관광을 많이 합니다.
2코스는 외도에서 배에서 내려 관광을 2시간하고 배는 약 50분 정도 탑니다.
구매는 인터넷으로 예매가능합니다.
▶ 네이버 인터넷 예매시에는 즉시 3,000원 할인이 됩니다.
http://www.dojangpo.co.kr/dojangpo/
▶외도보타니아 배시간표
시간대는 일자별로 다릅니다.
주말은 4타임
10:00/11:40/13:00/14:50
주중 3타임
10:20/13:10/14:40
유람선 이용 절차
2. 이용당일 승선 30분전 도장포유람선 매표소 도착.
3. 승선명부 작성 후 매표소에 제출
4. 예약자 이름과 전화번호로 예약확인
5. 외도입장료는 현장지불
(외도입장료 : 대인 11,000원 / 청소년 8,000원 / 소인 5000원)
외도입장료는 별로로 매표소에서 지불하셔야 합니다.
6. 시간에 맞춰 승선(약 10분 전 승선 시작)
인터넷에서 예매를 했다면 매표소에서 실물권으로 바꾸고 동시에 외도 입장료도 같이 지불을 하게 됩니다. 주의점은 유도선법 강화로 유람선을 타는 모든 사람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주차장과 사람들도 바글바글한 모습입니다.
주차는 무료주차장도 있는것 같은데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하루 3,000 원을 선불로 지불하고 주차를 했습니다.
매표소 앞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기 때문에 매표소로 가서 실물표로 바꾸고 외도 입장료도 매표소에서 구입을 합니다.
배타는 곳은 매표소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간이 약 40분 가량이 남아서 유람선 타는 곳 바로 옆에 있는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은 나무 데크로 되어 있고 계단이라 다리가 불편하신 분, 그리고 유모차 등으로 이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바람의 이름이란 명성에 맞게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그렇지만 딱 기분 좋을 정도로 불어오는 바람입니다.
풍차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어디에서나 찍어도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올라가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고 아기자기 풍경이 정말 예쁩니다. 여기저기서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올라갈땐 일렬로 북적북적 거렸는데 언덕에 올라서니 사람들이 많이 흩어져서 여유롭게 사진찍고 둘러볼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는 배 승선 시간이 다 되어서 다시 유람선 타는 곳으로 갑니다.
바람의 언덕과 도장포 유람선 타는 곳의 거리는 불과 10분도 안되는 것 같아요.
외도보타니아 유람선 후기
실내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10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는데요, 가장 마지막에 승선하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배가 출발하기 전까지는 모든 승객이 좌석에 앉아야 합니다.
출발후에는 2층으로 자유롭게 올라가서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데 마지막 승객의 경우 1층에 자리가 경우가 많아 2층으로 좌석을 배정해 주거든요, 결국 출발 2-3 분 후에는 모두 2층으로 올라와서 사진을 찍기 때문이죠.
유람선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요 갈매기 친구들이죠!
새우깡은 그 자리에서 판매 하고 있어요.
새우깡을 젓가락에 끼고 들고 있으면 잽싸게 와서 낚아채 갑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엄청 신기해 하고 좋아한답니다. 전 너무 무서웠어요. 그 중 한마리가 x을 싸고 가더라는...-_-
제가 탄 날은 파도가 심해서 배가 얼마나 흔들렸는지 몰라요, 멀리 때문에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해금강의 멋진 바위들 모습입니다. 친절하게 자세한 설명도 해줍니다.
약 25-30분 여만에 외도보타니아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탄 배 말고도 한 2-3척의 배가 먼저 하선을 하고 있었어요. 연휴라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진짜 사람이 없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한꺼번에 사람들이 이 좁은 섬에 내리니 넘 복잡했어요.
내려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꽤 길고 오르막길이라 약간 힘들수도 있어요.
힐을 신으신 분도 봤는데 될 수 있으면 편안한 신발을 신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보타니아에서만 2시간을 보내야 하니깐요.
정상에 올라서니 유럽 공원과 같은 모습입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그리스 로마 풍의 조각상들이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내기 충분했어요.
햇빛이 좋아서 아무곳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건지기에 좋습니다.
정말 예뻤어요. 보타니아의 정원의 모습은 수시로 바뀐다고 해요. 다음에 왔을땐 또 어떤 꽃과 나무들이 반겨 줄지 기대가 됩니다.
간이 식당
보타니아 섬에는 식당은 따로 없고 요렇게 가게에서 소시지를 넣은 핫도그빵과 자몽과 오렌지 쥬스를 구입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좋아요. 어르신들에게는 부족할 수 있으니 간단한 간식을 챙기시는 것도 습니다.
물과 음료수도 자판기가 있어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외도 보타니아 관광이 2시간이라서 너무 긴거 아니야? 그랬는데 사진 찍고 간단히 핫도그 빵을 먹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더라고요.
사람은 비록 많았지만 예쁜 정원과 바다를 보니 참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2시간 후에는 다시 처음 배를 탄 곳으로 돌아가 다시 승선합니다. 돌아올때는 해금강 관광을 하지 않아 약 15분 만에 돌아온것 같아요.
외도보타니아 관광 체크리스트
- 신분증 지참.
- 반려동물은 승선 불가
- 배타기 최소 30분 전에 도착(연휴에는 1시간 일찍 도착)
- 시간이 없다면 유료주차장을 이용(1일 3,000원)
- 유모차, 휠체어 이동의 어려움
-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평일 관광을 추천
- 편안한 신발을 신을 것
- 출출할땐 보타니아 섬의 간편 핫도그 추천
다음은 거제도 가볼만한 곳을 정리한 리스트와 펜션입니다.
거제도를 여행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거제도 추천 여행코스
거제도 여행 첫째날에는
매미성- 옥포대첩기념공원-거제관광모노레일을 여행했어요.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거제관광모노레일
둘째날에는 도장포유람선(바람의언덕)-외도및 해금강-학동몽돌해변-산방산비원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그외 거제도 주변 통영, 사천, 하동 추천 여행지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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