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밴쿠버 생활

캐나다 밴쿠버 홈스테이 구하기 꿀팁

by 나우앤히얼 2020. 7. 10.

별난 나는 캐나다에서도 1~2달에 번씩 홈스테이를 옮겨 다녔다. 군데에서 살았는데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이 있었다.


캐나다 밴쿠버 홈스테이 구하기  

· 홈스테이로 수익을 얻는 집보다 은퇴 적적한 캐네디언 노인분들이 운영하는 홈스테이를 구할

· 아기가 있는 집은 무조건 거르기

· 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숙소까지 도보 10 이내일

· 다운타운에서 멀어질수록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집들이 많음

· 집에서 지켜야 규칙 미리 알기

· 홈스테이 비용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기


출처 - unsplash




1. 홈스테이로 수익을 얻는 집보다 은퇴한 캐네디언 노인분들이 운영하는 홈스테이를 구할


은퇴 적적함 때문에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는 때문에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100% 아니라고는 없지만 수익을 위해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가족들보다 마음이 넉넉하다. 따라서 먹을 것도 많이 챙겨주고 눈치를 주는 일이 없었으며 때로는 외식에 나를 데리고 가곤 했다. 물론 할머니가 음식값은 지불 하였다. 나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지만 같은 홈스테이 메이트는 주말마다 할머니와 교회를 갔고 할머니가 자주 가는 중고 서점 현지인들이 자주 다니는 장소와 할머니 친구분들 집에도 우리를 데리고 가곤 했다. 


무엇보다도 대화하기를 좋아하셔서 같이 티비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거나 평소에도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았다. 크리스 마스가 되면 벤쿠버 전체 주택들이 크리스마트 장식으로 꾸며진다. 캐나다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오기 적어도 1 전부터 전체와 내부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미기 시작하는데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다. 




2. 아기가 있는 집은 무조건 거르기


밴쿠버 연수 시절 나는 20 중반이어서 그때는 몰랐다. 아이가 있는 집이 끼칠 영향을….

특히나 내가 구한 집의 아이는 툭하면 떼를 쓰고 울기 일쑤여서 새벽에는 귀마개를 막거나 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자곤 했다. 4주도 채우지 못하고 3 만에 다른 집을 찾아 떠났다. 필리피노들이 오너인 홈스테이도 많았는데 캐나다에 만큼 홈스테이를 하기로 했다면 현지 문화를 체험할 있는 케네디안 홈스테이를 무조건 추천한다.




3. 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숙소까지 도보 10 이내일


밴조선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가 '공격용 총기류' 대한 판매와 소지를 전면 금지하는 총기 규제강화책을 새롭게 내놓았다고는 하지만 밤늦게 돌아다니는 것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밴쿠버에는 특히 홈리스가 엄청 많기 때문에 밤에는 더욱더 경계를 해야 한다. 홈리스 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이방인으로써 남의 나라에 있기 때문에 위험한 일을 예방할 있도록 본인의 안전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따라서 밤늦게 귀가 해도 깜깜한 골목에 위치하지 않고 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구하는 것이 좋다. 


출처 - unsplash



4. 다운타운에서 멀어질 수록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집들이 많음


사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만족하는 집이란 없다. 비용도 저렴해야지, 깨끗해야지, 가까워야하지, 홈스테이 오너가 캐네디언이어야 하지... 우리가 따라서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본인이 절대 포기 못하는 것을 위주로 홈스테이를 구하면 된다. 3존에는 가까운 것만 제외하면 비용과 시설면에서 나는 만족 있었다. 가격은 1존과 3존이 200~250$까지 차이가 난다.  경우 처음에는 3존에서 홈스테이를 했는데 다운타운까지 편도 1시간이 소요되었다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트레인이 만석인 것도 아니고  시간에 영어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나름 시간을 활용할  있었다. 3존에서는 캐나다의 전형적인 주택이 많았고 할머니가 오너인 곳이 많았다. 




5. 집에서 지켜야 규칙 미리 알기


공동 생활을 하기 위해서 홈스테이마다 보통 규칙을 정해 놓는다. 9시이후에는 빨래 금지 혹은 친구들 데려오지 못한다던지 등등 해서 입주 미리 의논해 보는 것이 좋다.




6. 홈스테이 비용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기


예를 들어 750$ 수도, 전기, 가스, 하루 세끼식사 포함인지 등에 대해 확실히 하고 입주를 한다. 



결론

가장 추천하는 꿀팁은 홈스테이로 수익을 얻는 집보다 은퇴후 적적한 캐네디언 노인분들이 운영하는 홈스테이 구할 것이다. 오너분들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생활에도 팍팍함을 느끼지 않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