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밴쿠버 생활

캐나다 홈스테이 후기, 어학연수 추천 이유

by 나우앤히얼 2021. 5. 16.

호주 유학 시절에는 홈스테이를 하고 싶어도 공급이 없어서 못 했었는데요, 캐나다의 홈스테이의 장점이 정말 강력합니다. 캐나다, 호주 두 곳 중 어학연수나 워킹 홀리데이를 고민한다면 주저 없이 캐나다를 추천합니다. 저의 홈스테이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

 

 

캐나다 밴쿠버 홈스테이 구하는 법 

 

 

저는 다음 카페 우벤유를 통해서 구했고요, 캐나다 현지에 도착하면 한 달 만에 금방 적응됩니다. 밴쿠버가 아니더라도 지역마다 네이버 혹은 다음에 유명 카페가 있을 겁니다. 유학원에 부탁하지 않아도 혼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현지 도착 후 일주일 정도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한인 민박에 머물면서 구해보세요. 보통 홈스테이 가정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부탁을 해서 카페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 학생들끼리 연락해서 집을 직접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추천 홈스테이 가정 + 후기

  • 캐네디언, 노부부 혹은 홀로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가정 추천

 

캐나다 밴쿠버에서 일 년간 있으면서 홈스테이를 4번이나 이사했어요. 필리피노 가정 2곳 캐네디언 가정 2곳이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은퇴 후 홀로 사시는 할머니와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 가족이 제일 좋았어요. 캐나다에는 필리핀 가정에서도 홈스테이를 많이 하는데 그 가족들은 당연히 보통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을 합니다. 그분들도 이민자 가정이기 때문에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었어요.  

 

반면 캐네디언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은 적적 하시기도 하고 용돈 정도로 생각하고 운영을 많이들 하세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음식도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었고,  외출 할때도 자주 데리고 나갔으며 여가시간에서도 같이 교회도 가고 차를 타고 여러 군데 같이 많이 다녔어요. 물론 영어로 말할 기회는 말할 수 없이 많았고요

 

호주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 환경에 가장 큰 차이점은 홈스테이 활성화입니다 그리고 호주는 홈스테이 가정이 거의 없어서 자취(셰어)가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홈스테이  후기

 

 

밴쿠버 3 존 - 홀로 사는 캐네디언 할머니 : 밴쿠버에서 시티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홈스테이 집에 컨디션이 좋았어요.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저는 다시 돌아가는 데도 투존이나 쓰리 존에서 살 겁니다. 처음 공유할 후기는 밴쿠버 쓰리 존의 집인데요, 이곳은 그림 같은 집들이 많아요. 제가 살던 곳은 그 듀플렉스 구조인데요, 이층 집으로 일층에 주방 거실이 있고 2층에는 화장실과 침실이 있습니다.

 

밴쿠버 3존 홈스테이

 

 

홈스테이를 찾을 때 중요한 점이 화장실을 몇 명이서 공유하느냐인데요. 사람 나름이긴 하지만 확실이 여성 분과 쓰는 것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깔끔하게도 했습니다.

 

밴쿠버는 크리스마스가 1년 최대의 명절입니다 따라서 못해도 한 달 전부터 지불 내가 아니라 외관을 꾸미기 시작해서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박물관으로 변합니다. 네 할머니도 한 달 전부터 내내 집을 꾸미기 시작해서 저도 도와드렸어요.

 

 

홈스테이 집 구조

 

동네를 걷다 보면 동화 속에 있는 기분이 듭니다.

 

 

홈스테이 일상 

 

아침은 보통 시리얼과 우유를 먹습니다 점심은 샌드위치나 스파게티 등을 홈스테이 가정에서 준비를 따로 해줘서 어학원 가서 먹고, 저는 인턴을 해서 회사에서 먹었답니다. 저녁은 보통 홈스테이 가족들과 같이 먹습니다 아니면 시간이 안 맞으면 혼자 먹기도 하고요. 할머니와 함께 항상 서점을 가고 교회를 가고 주말마다 할머니랑 자주 놀았어요. 외식도 한 번씩 하면서 맛있는 것도 사주셨고요.

 

 

밴쿠버 크리스마스 일상

 

홈스테이를 하면 생각지도 못한 현지 체험을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 친구분 만날 때 데려가서 놀러 가기도 하고 할머니 따님이 결혼을 하게 되어서 집에서 파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그랬네요.

 

 

결론

 

밴쿠버에서홈스테이를 구한다면  2이상에서 구하면 컨디션이 좋을 거예요. 그리고 은퇴하거나 홀로 사는 할머니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캐네디언) 가정으로 추천드려요. 사실 어학연수 자체를 추천 드리진 않지만 홈스테이 경험은 어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을 거에요.

 

캐나다 밴쿠버 홈스테이 구하기 꿀팁

직접 느낀 캐나다 어학연수 장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