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능국가(자가격리면제), 실시간 조회방법

해외여행을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다니신 분들은 언제 해외여행이 가능한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눈에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와 자가격리 면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 갑니다. 바로 트래블 메이커 코로나 프리맵이라는 사이트입니다.

 

해외여행 가능국가 실시간 조회하기

 

 

 

트래블메이커 코로나 프리맵을 접속해 보시면 이런 홈 화면이 보입니다.

사이트에서 초록색으로 보이는 국가들은 해외여행을 갔다가 국내에서만 격리를 하면 되고요, 즉 해외 여행지에서는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한국 입국 후 2주 격리만 하면 됩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들은 국내/국외 자가격리 4주를 시행하는 국가들입니다. 빨간색은 입국 불가한 나라고요.

https://map.travelmakerkorea.com/

 

코로나 프리맵 홈화면

 

 

정보가 꽤나 정확한 것 같습니다 중국을 한번 살펴 볼까요?

중국을 눌러보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지금 관광 비자로는 입국이 불가능 하니 입국 가능 여부애 서 입국 불가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입국가능 여부

 

예외적 입국 허용으로는 취업 유학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거나 유효한 거류증을 소지한 한국인의 경우 비자를 신청하라고 나옵니다. 현재 국가 이슈 정보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현재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 

 

 

 

보기에도 아시아 국가들은 아직까지 입국 금지인 것이 대부분이고 유럽을 비롯한 아프리카 일부 국가 미국 중남미 지역에는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여행을 다녀온 후 한국에서만 2주 격리하면 되는 곳이 많습니다. 백신 접종 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일부 국가를 추려봤습니다.

 

네덜란드 - 유럽 국가 중 네덜란드는 백신을 맞지 않아도 현지 도착 후 자가 격리가 면제 됩니다 한국이 저 위험 국가에 속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하루 확진자가 5월 5일 기준 약 7700명에 달합니다. 

 

몰디브 - 인도양의 몰디브는 난 4월 20일 부터 백신 접종 자에 한해서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백신 2회 접종 모두 마친 사람 에게만 해당됩니다. 백신 접종 자는 몰디브 도착 후 2주 격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몰디브 인구 50% 이상의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하지요.

 

괌 -  미국령인 괌은 오늘 5월 15일 부터 괌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도 코로나 검사만 해서 음성이 나왔을 경우 괌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 9월 부터 대한항공은 인천/괌 정기 편을 운항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한 여행사에서는 벌써 여름 휴가 시즌인 7월 중순 부터 9월 추석연휴까지 괌 4박 5일 여행 상품을 내 놓았습니다.

 

사이판 - 사이판 한국간 제주항공 정기 운항 편이 오는 28일부터 제게 됩니다. 다만 사이판 도착 시 정부 시설에서 5일간 시설 격리를 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자 해외여행 후 자가격리 면제

 

 

 

 

2021년 5월 5일 부터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2주 자가 격리가 면제됩니다. 현재까지는 반드시 코로나 백신을 한국에서 맞은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자가격리 면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백신 자가격리 면제! 해외입국자에 희소식

 

따라서 한국에서 백신을 맞고 몰디브를 갔다 온다면 현지나 한국에서 격리 없이 예전처럼 여행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해외여행은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어요. 백신 접종도 부작용에 대한 이슈가 남아 있고요. 

 

하지만 정확한 현지 사정은 한국에서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해요. 될 수 있으면 현지 커뮤니티를 접속해서 정보를 얻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중국을 다녀오기 전까지는 해외로 나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중국에 가 보니 한국보다 훨씬 자유롭게 사람들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렇게 해외 여행이 가능한 국가와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나라를 실시간 조회 할 수 있는 사이트인 코로나 프리맵에 나 알아 봤는데요. 이 사이트가 대량의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긴 하지만 본인이 가고자 하는 국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사관에서 정확하게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