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블 뜻, 한국은 언제쯤?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데 성공하고 거의 코로나 발생 위험이 극히 적은  두개 이상의 국가 사이에 맺는 파트너십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트러블 버블을 맺은 국가들은 서로의 국경을 개방하고 관광객들이 현지 도착 시 자가 격리를 하지 않고서도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트래블 버블 시행 국가

 

호주-뉴질랜드

 

코로나 방역에서 성공적인 나라로 손꼽히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간에 트래블 버블이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사람들은 예전처럼 자가격리 없이 왕래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확진자가 24시간 이내 나오게 된다면 며칠 간 시행이 중단되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일부 국가

 

우리나라에서 신혼여행지로 인기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오는 8월 17일부터 시범적으로 트래블 버블을 시행할 예정인데 발리와 트러블버블을 맺을 국가는 중국, 싱가포르, 아랍 에미레이트, 네덜란드 등 상대적으로 방역을 잘하고 있는 국가들입니다.

 

홍콩-싱가포르

 

홍콩 싱가폴으로 양국도 빠르면 이번 달 말부터 트래블 버블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출국 72시간 전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합니다. 이밖에 대만과 남태평양 섬 팔라우와도 트래블버블이 시행 중입니다

 

 

트래블버블, 한국은 언제?

 

우리나라도 싱가포르와 트래블버블 논의가 있었지만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바람에 연기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베트남과 될 것 협약을 맺을 것처럼 보이다가도 확진자가 도통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결론적으로 한국와 트래블버블이 시행되는 국가는 없어요.

 

하지만 최근 우리 정부에서 한국에서 백신을 맞으면 자가격리 면제 제도를 발표했지요. 따라서 비록 우리나라가 트래블버블을 맺은 국가는 아직 없지만 한국에서 코로나 백신만 맞는다면 몰디브나 괌 같은 경우에는 해외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실시간으로 조회가 가능한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해외여행 가능국가(자가격리면제), 실시간 조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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