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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백신 자가격리 면제! 해외입국자에 희소식

by 나우앤히얼 2021. 5. 1.

5월 5일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 중에 백신을 맞은 사람은 사람들은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이 면제됩니다. 기존에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해외 입국자들은 증상이 없고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더라도 2 주간의 자가 격리는 필수였습니다. 

 

 

자가격리 면제 조건

 

 

 

1.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으로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고 무증상자

-국내 코로나19 백신으로 인정한 백신을 맞아야 한다.(예: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2차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2주가 지나야 한다.

 

2. 백신 해외 접종자는 제외(향후 확대 전망)

 

-안타깝게도 해외에서 백신을 맞았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일 2차 모두 맞지 않으면 면제 조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번 백신 자가격리 면제 정책의 목적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자는 취지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향후 국가 간 협의를 거쳐서 해외에서라도 백신을 맞은 사실을 증명하면 확대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3.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나라(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를 방문한 사람은 제외

 

 

한국 입국 후 해야  할 일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이 면제되지만 한국 입국 후 2주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2번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주간 코로나 검사를 2번 받는 점은 기존과 다른 점이 없네요. 그래도 자가격리 면제라뇨! 대단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 격리기간(북경)

 

지금 현재 중국 북경에 입국한다면 3주 시설 격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2주 호텔 격리(비용 본인부담)+1주 자가격리 혹은 호텔 격리입니다. 북경에 체류하고 있는 집이 없다면 중국 정부에서 추가 1주 격리 비용 부분은 부담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점은 이 시국에도 불구하고 해외를 방문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현재는 국내에서 백신을 맞은 경우에만 2주간의 자가 격리가 면제 되지만 앞으로 국가간 백신 협정이 이뤄진다면 향후 범위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 백신을 접종한 경우 현지 도착 후 2주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들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보고 실시간으로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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