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입장료와 주차요금 안내
낙산사는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에 위치한 사찰로 양양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1순위로 꼽히는 곳입니다.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에 자리잡고 있어요. 먼저 입장료와 주차정보를 보고 가실께요!
입장안내
입장료
- 성인 4,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무료입장
- 만65세이상(신분증 지참)
- 국가유공자
- 장애인 복지카드소지자
-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입장시간
- 06:00~19:30
주차요금
- 소형 3,000 / 대형 6,000원
낙산사에 올라가기 전 아래쪽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낙산사까지 200m 정도인데 짐이 없거나 어린아이, 노약자를 동반하지 않았다면 조금 더 걷고 주차비를 아끼시면 되겠습니다.
교통편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양양 2시간소요 (14,000원)
- 동서울터미널 → 양양 2시간 10분 (12,900원)
- 양양터미널 → 낙산사 속초행시내버스를 타면 10분 정도가 걸립니다.
- 속초 → 낙산사 : 속초에서 양양행 버스(9,9-1)를 타고 낙산에서 하차
낙산사
671년(신라문무왕 11년), 무려 1340년 전 의상이 관음보살의 진신이 이 해변의 굴 안에 머문다는 말을 듣고 굴속에 들어가 예불하던 중 관음보살이 수정으로 만든 염주를 주면서 절을 지을 곳을 알려주어 이 곳에 사찰을 창건하고 낙산사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
절내를 둘러보다 보니 불교신자가 아님에도 템플스테이를 한번 체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홈페이지를 보니 당일 체험은 15,000원 1박은 40,000원에 진행되고 있었어요.
마음이 복잡하고 가라앉지 않을때 도심을 떠나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어요.
의상대
의상대
의상대는 절벽에 세워저 있는 곳으로 신라의 고승 의상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에요. 8각형의 정자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소개한 관동팔경 중 하나로 동해안 일출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마음을 씻는 물
저의 혼란한 마음을 씻어줬으면 좋겠어요.
낙산사 홍련암
홍련암은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세운 불전으로,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 위에 나타난 관음을 직접 보고 대나무가 솟은 자리에 지었다는 설화가 있어요.
즉 의상대사의 좌절과 희망의 순간에 관음 보살이 알려준 지점이 바로 이 곳입니다.
-위키피디아-
경치 좀 보세요.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낙산사는 워낙 유명한 곳이나 조용한 곳은 아니에요.
하지만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위치한 곳은 흔하지 않은 만큼 경치만큼은 정말 뛰어납니다.
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와 동해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해수관음상
높이 16m, 최대너비 6m의 입불입니다. 대좌 위 연꽃 위에 서 있으며 왼손에 감로수병을 들고 있습니다. 해수관음상 앞에는 관음전이 있습니다. 경내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랍니다.
낙산사 7층석탑
조선이 유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불교가 쇠퇴하는 과정에서 이 7층 석탑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잔재가 남아 있는 석탑이기도 하고요.
낙산사는 넉넉하게 2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고 최소 1시간 정도를 걸리는 곳입니다. 경사가 약간 있으니 편안한 신발을 신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입장료가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경치는 정말 좋아요.
이번에 양양을 여행하면서 묶은 호텔은 낙산비치호텔이에요.
낙산사에서 도보 5분이 걸려 낙산사 관광에 최적인 숙소였어요. 양양에서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은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낙산사에 오셨다면 가까운 하조대에도 한번 가보세요.!
화려하거나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유재석, 이효리, 비가 결성한 싹쓰리가 '여기 다시 바닷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하조대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하조대전망대 둘레에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바람쐬고 오기 좋습니다.!
주소: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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