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케이블카, 뉴질랜드 부럽지 않은 천혜 절경
설악산국립공원은 제가 정말 자주 가고 좋아하는 산입니다. 사계절 마다 그 모습이 다르고 각 계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지요. 특히나 가을의 설악산은 전국에서 단풍놀이 관광객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설악산케이블카는 이러한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짧은 시간에 단숨에 민끽 하기에 최적의 선택지 일 것입니다.
또 설악산국립공원은 속초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속초를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필수 코스가 아닐수 없습니다.
설악산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일단 설악산국립공원으로 가야 하고, 각각 입장료를 따로 끊으셔야 한답니다.
설악산케이블카 가격
설악산국립공원은 어른 3500원,
설악산케이블카는 왕복 요금 대인 11,000원 입니다.
경로 우대 및 단체 할인 없습니다.
오전 9시에서 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중요한 점은 인터넷 예매 안됩니다!
케이블카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당일 운행 계획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현장에 가셔서 발매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목적이라서 케이블카 운행정보와 가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이 도움이 될 꺼에요.!
설악산 케이블카 가격
설악산국립공원에 들어서면 음식점과 까페가 있으니 출출하신 분들은 요깃거리를 하실 수 있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 답게 시설들이 깨끗하고 잘 정돈도니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가 유지되고 있지요?
날이 좋으니 카메라를 갖다 대기만 해도 작품이 나옵니다.
토왕성폭포코스
토왕성폭포는 설악산의 비룡 폭포 등의 폭포를 지나서 바로 동해로 흘러든답니다.
육담폭포 출렁다리를 건너고 비룡폭포에서 계단을 약 30분 올라가면 토왕성 폭포 전망대가 나옵니다.
토왕성 폭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폭포랍니다.
흡사 뉴질랜드 남섬의 밀퍼드 사운드를 연상케 할 정도로 정말 아름다워서 감탄만 나왔습니다.
여기가 육담폭포가 있는 출렁렁다리 입니다. 육담폭포도 절경을 자랑합니다. 육담폭포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6개의 물 웅덩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물이 정말 투명해서 바닥가지 다 보일 정돕니다. 와….거울 같이 맑네요.
크….여기가 정녕 한국이 맞나요? 감탄의 감탄이!
용소폭포는 이무기의 전설이 깃든 곳이에요.
수놈은 용이되어 승천했지만 암놈은 승천하지 못하고 똬리를 트고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위모양이 진짜 구불구불 신기합니다.
크...물 색깔 보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무릎이 아픈 어르신들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구경할 수 있으니 참 좋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설악산은 한번 두번 몇번을 가도 질리지 않아요.
다음에 올때 설악산의 풍경은 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속초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오전에 오면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근처 호텔에서 1박 하면서 여행하기에도 그만인 곳이 설악산이랍니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대기줄이 기니 오전에 가시길 추천드려요.
강원도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글
'국내여행 > 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심장 쫄깃+인생뷰는 덤 (0) | 2020.12.23 |
---|---|
발왕산 케이블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 (0) | 2020.12.12 |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목장) 입장료와 관람시간 (0) | 2020.12.01 |
강릉 안반데기! 별구경 가는 방법 (0) | 2020.10.27 |
외옹치바다향기로 추천!(ft.속초등대전망대+영금정) (0) | 2020.09.14 |
낙산사 천혜 절경에 ‘탄성 절로’ (0) | 2020.09.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