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홍룡사 & 홍룡폭포 영상보기

양산의 절경

그 시작은 홍룡사와 홍룡폭포

부산근교여행지로 빠지면 섭섭할 곳이 바로 양산 홍룡사와 홍룡폭포 입니다. 특히 홍룡폭포는 높이가 높고 아름다운 폭포로 이름이 나 있어 언제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폭포 아래에 있으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엄청 시원합니다.  

홍룡폭포를 보러 가기 위해선 먼저 홍룡사로 가야합니다. 

홍룡폭포는 홍룡사 경내에 있어요.

홍룡사 입장안내

입장료 무료

주차 무료 

홍룡사는 천성산의 서쪽 자락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 문무왕 13년인 673년 원효대사가 창건했습니다. 

원효가 중국에서 온 제자 천명을 가르쳤다는 89개의 암자 중 하나가 이곳이고 처음에는 원효의 제자들이 폭포에 몸을 씻은 후 화엄경 설법을 들었다고 해서 낙수사(落水寺)라 불렀다고 합니다. 

원효대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일년내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집니다.

주차장에서 1Km 남짓한 편백나무 길을 걷다보면 상념이 저절로 사라집니다.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줘서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여름철에는 홍룡폭포 아래 계곡에는 물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조용한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휴가철에는 관광을 피하는게 좋아요. 

절에 올라가는 길에 자리를 잡고 아이들과 놀만한 곳이 있어요. 하지만 일찍 가야 주차도 하고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높은 산에 위치에 시원한 바람이 여기저기서 불어옵니다. 작은 사찰이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해지네요...

홍룡사는 임진왜란 때 불에타 이 후 절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에 재건됐습니다.

홍룡폭포의 상부에 있는 약사여래불

홍룡 폭포는 천성산 중턱인 홍룡사 안에 있어요. 

폭포 바로 왼쪽에 보면 관음전이 있고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가면 야외에 약사여래불이 자리잡고 있어요. 

옛날 천룡이 살았는데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해서 홍룡폭포라고 불립니다. 

낙수의 물보라 속에 무지개가 뜬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깎아 세운듯한 바위가 정말 멋지고 떨어져 내리는 물의 기세가 아주 장관입니다.

정말 양산 8경이란 말로도 부족할 만큼 아름다웠어요.

잠깐 홍룡폭포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고 가실께요!

시원한 물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눈과 가슴이 절로 정화가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시원합니다.

자연에 대한 외경심이 절로 일어납니다.

비가 많이 온 다음날에는 물보라가 일어 더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더 멋집니다. 

양산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부산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니 꼭 한번 가보셨으면 해요!

내원사계곡 & 내원사 입장료 주차안내

법기수원지 입장안내 (ft.임경대)

통도사 개방시간 & 입장료

주소: 경남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