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을 위해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제2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 검사(PCR)와 항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는 제1여객터미널 2개소와 제2 여객터미널 1개소에서 운영 중입니다. 출국 48시간 전인 일요일에 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은근히 주말과 공휴일에 문을 연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출국하기 전 공항 근처에서 머물며 검사하기 딱 좋았습니다.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검사비용
여하튼 집에서도 가까워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에서 진행을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비용은 총 PCR + 항체 두 건 + 영문 검사결과지 총 18만 원이 들었습니다. 여권은 반드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예약방법
네이버에서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를 검색하거나 아래 사이트로 접속합니다. 회원가입 필수입니다. 평일에는 자리가 많은데 주말에는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하셔야 할 겁니다.
https://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medical/medical.do#
진단서 수령시간 - 오후 4:30분 이후
준비물 : 여권, 영수증
검사 소요시간은 접수에서부터 검사까지 총 30분에 걸렸네요. 오전 9시에 20분쯤 검사를 했고 결과는 당일 오후 4시 30분에 지나서 나왔습니다. 예약제로 진행되니까 사람들도 크게 많지 않았어요. 위치는 공항철도 내리면 바로 안내판을 따라 가면 됩니다. 지하철 내리면 바로 왼쪽편에 있어요.
9시 20분에 예약했더라도 9 시대에 예약했으면 시간은 크게 상관없는 듯했어요. 검사결과는 문자로 먼저 검사소에서 보내줍니다. 오후 4시 30분에 대기 없이 바로 결과지를 수령했습니다.
인천공항 검사센터: 통증의 정도
제가 이때까지 코로나 검사만 10번도 넘게 했는데 아픈 쪽에 속합니다. 검사 선생님이 어느 분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했던 게 덜 아팠던 것 같아요. 중국에서 검사할 때 무지막지하게 했다는 말들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중국에선 크게 아픈 적에 없었어요.
예약을 안하고 당일 나와서 기다리는 분도 은근히 계셨습니다. 예약자 중 오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검사를 받을 수가 있는데 확률이 그리 높지 않아 보였어요. 인천공항 코로나 19 검사센터는 미리 반드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중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속항원검사 PCR, 자가검사키트 차이 설명 (0) | 2022.05.24 |
---|---|
해외입국 후기 - 중국에서 한국(자가격리 7일, 지방이동) (0) | 2022.03.03 |
2021년 추석 인사말 & 영어 문구 베스트 10 (0) | 2021.09.16 |
우체국 택배 EMS 중국 배송기간(7월 기준) (0) | 2021.08.20 |
중국입국 - 자가격리 준비물(필수품만) (0) | 2021.08.15 |
백신 맞은 해외입국자, 7월부터 자가격리 면제 (0) | 2021.06.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