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생이 추천하는 시드니 호텔 추천 - 공항편
먼저 시드니 호텔을 예약할 때는 아고다 닷컴과 호텔스 닷컴을 많이 이용했고 아고다 닷컴을 좀 더 이용했다.
아고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지만 호주에서는 아고다가 뭔가 익숙해서 그런지 더 편했다.
먼저 시드니 호텔은 슬리퍼나 치약 칫솔 생수 등을 제공하지 않는다.
제공하는 것은 샴푸 린스 샤워젤 정도고 체크아웃 시간은 80% 이상이 오전 10시로 한국과 비교해 이른 편이다.
지역별로 추천
시드니 공항 근처
1. 시타딘 커넥트 시드니 에어포트 (Citadines Connect Sydney Airport)
아고다 평점도 무려 9점이 넘는다.
가격은 평균 150달러이고
공항에서 차로 막히지 않으면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다. 공항에서 걸어가기엔 살짝 거리가 있고 택시 타기엔 가까운 거리임.
마스콧 역까지 걸어서 약 10분이 걸리고 마스콧 역 근처에서 식사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펜트하우스에선 영화도 상영해주고 카페겸 바도 있고 통유리로 되어있어 전경이 정말 좋다. 밤에 라운지에 있는 그네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는데 그 행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낮에도 커피 한 잔 하면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시드니에 2년 있었지만 호텔 라운지는 아직도 그렇게 생각이 난다. 다음날 일찍 비행기를 타는 경우 숙박하기 좋은 호텔이다. 단 시드니에 처음 오는 경우 밤에는 오는 길이 익숙지 않을 수 있음.
그리고 라운지에 전자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누군가 시드니에 간다면 꼭 하루 이틀 정도는 꼭 추천하고픈 호텔이다.
2. 메리톤 스위트 코워드 스트리트, 매스콧 (Meriton Suites Coward Street, Mascot)
호주에서 메리톤 호텔은 워낙 유명한 체인이라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하다.
메리톤은 어딜가다 다 만족할 만 한 것 같다. 여기는 약 150~200달러 정도고 하루 전날 예약하면 130달러 까지 떨어지는 것을 보긴 했다.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거리이고 마스콧 역까지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다. 아파트형 숙소로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어 요리하면서 머물기 좋은곳. 귀찮으면 우버잇 어플로 배달 음식 시켜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 외
3. 아디나 아파트먼트 호텔 시드니 공항 (Adina Apartment Hotel Sydney Airport)
아디나 아파트먼트 호텔 시드니 공항은 아파트형의 숙소로 4인 가족 이상이 지내기에 적절하다. 한 30평대 쯤 되는 크기에 요리도 해 먹을 수 있으니 4인 가족은 에어비앤비에서 지내는 것보다 룸 서비스 받으면서 이 곳에서 지내는 것이 가성비가 더 좋을 것 같다. 여기도 마스콧 역에서 걸어서 10분이 걸리지 않는 호텔이다.
4. 트레블로지 호텔 시드니 에어포트 (Travelodge Hotel Sydney Airport)
이 호텔도 신축 호텔 급으로 다 깨끗하고 가격도 평균 150 달러 선에서 비슷비슷하다. 트레블로지는 비지니스 호텔 같은 느낌. 방 크기는 둘이 쓰기에는 좁고 혼자 쓰기에 적당하다. 앞서 말한 호텔들과 가격은 비슷해서 깨끗함 말고는 별 메리트가 없는 호텔이다.
시드니 공항근처에 머물생각이라면 시타딘 커넥트 시드니 에어포트 (Citadines Connect Sydney Airport)를 강추한다.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야경을 바라보며 먹는 맥주 또는 낮에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그리고 마스콧역은 시티에서 두 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 근처 마트도 있고 레스토랑도 많아 시드니에서 일주일 이상 머문다면 출국 귀국날 공항 근처에서 머무는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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