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스카이워크 & 케이블카 가격과 소요시간

발왕산스카이워크&케이블카

발왕산의 비경을 한눈에

발왕산 스카이워크는 해발 1,458m에 세워져 국내 산 정상에 위치한 시설(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N서울타워보다 2배 높은 곳에 세워졌어요.

스카이워크는 지난달 8월 5일 오픈을 해 채 공개된지 채 한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 요금

발왕산 스카이워크를 체험하기 위해 먼저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케이블카 요금에는 스카이워크 이용 요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장구입

대인왕복권 25,000원 (스카이워크 포함)

소인왕복권 21,000원

할인안내

경로  30%

국민, 신한, BC카드 20%(동반4인)

장애인 40%

강원도민, 국가유공자 20%

네이버로 예매 할 경우 예매할인

대인왕복권 (스카이워크 포함)

19,500원(25,000원/22%)

소인왕복권

16,500원(21,000원/21%)

운영시간: 매일10:00~20:00

소요시간: 편도 20분

일찍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발왕산 케이블카는 왕복 7.4km 거리로 국내 최대 길이입니다. 

케이블카 시간은 하차장까지 편도로 약 20분 정도 소요됐어요. 

발왕산 정상 드래곤피크 하차장에 이르는 동안 끝내주는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발왕산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발왕산은 왕이 태어날 기를 가진산이라는 의미로 옛 기록에는 여덟 왕의 자리가 있는 산이라고 해서 팔왕산으로 불리기도 했어요. 

그러다 왕이 날 기운이 있는 대지라고 전해지면서 발왕산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발왕산은 일출과 일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스카이워크 운영시간이 저녁 8시까지라 야경을 즐길 수 있고 시간이 맞으면 일몰도 볼수가 있어요. 

드래곤캐슬 건물에는 투명 통유리 전망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해 사람이 몰려 있는데 스카이워크는 4층에 있으니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셔도 됩니다.

구름 위를 걷는 느낌 

스카이워크는 특수 설계되어 6.5 지진에도 견딜 수 있고 어른 100명이 올라서도 끄덕없다고 하니 두려움을 지우고 한발 한발 내딛어 봅니다. 

다리 길이만 64m에 이른다고 합니다. 

스카이워크 아래 펼쳐진 광경을 보니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투명유리 아래를 바라보니 아찔해 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이건 실제로 보셔야 해요!

통로 끝에는 중앙하늘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시원하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턴테이블은 360도 회전이 되는데 버튼을 눌러야만 회전이 됩니다. 

산 정상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이래서 자연과 가까이 있어야 하나 봅니다. 

발왕산은 17년전 한류 드라마의 시초인 '겨울연가'와 비교적 최근 인기 드라마인 '도깨비'의 배경이 되기도 했어요.

데크길을 따라 발왕수 가든까지 5분 이내로 갈수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요.

주의점!

구름이 많은 흐린날은 피해 주세요. 기껏 올라갔는데 좋은 경치를 못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흐린날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꼭 일기예보를 보고 가시길 바래요.

여름에도 좋았지만 가을 단풍 든 발왕산은 더욱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이용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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